반응형 England - 영국 도자기16 한련화 향기를 담다, 파라곤 내스터슘 Paragon Nasturtium on Black 한련화(Nasturtium)는 원산지인 남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덩굴식물이며 개화기는 봄부터 가을까지이다. 한련화의 잎은 일반적으로 둥근 형태이며, 빨강, 주황, 노랑, 분홍 색상의 꽃이 무척이나 아름다운데, 특히 쾌청한 여름날 강렬한 햇빛을 머금은 한련화의 자태는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한련화는 식용으로도 섭취할 수 있으니, 잎은 샐러드에 첨가하여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고, 꽃은 데코레이션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물냉이처럼 톡 쏘면서 신선한 향기가 입 안을 개운하게 씻어주는 느낌의 맛이 아주 인상적이다. 2023. 8. 19. 아이리스(붓꽃) 이야기, 쉘리 퀸 앤 블루 아이리스 Shelley Queen Anne Blue Iris 아이리스(Iris)는 다년생 식물로서 다양한 종류와 파랑, 보라, 주황, 노랑 등 여러가지 색상을 가진 아름다운 꽃이다. 일조량이 풍부한 곳을 선호하며, 습한 토양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물이 있는 연못 주변, 강변 등 습지에서 잘 자라고 5월이 절정기이다. Iris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 아이리스(무지개의 신)에서 유래되었으며 희망과 용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또한 프랑스의 국화로서 프랑스 왕실의 상징인 세 개의 꽃잎으로 구성된 문장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태양왕 루이 14세 시대에는 왕실의 권위와 프랑스의 풍요로움을 뜻하는 중요한 상징이었다. 쉘리 퀸 앤 블루 아이리스 Shelley Queen Anne Blue Iris 주황색 아이리스 Orange Color Iris 2023. 8. 18. 디자인을 말하다, 쉘리 퀸 앤 Shelley Queen Anne 사실상 현대 유럽 도자기의 역사는 18세기 초 독일 마이센(Meissen)을 시초로 삼고 있는데, 1710년 이후 유럽 각국 도자기(陶瓷器) 시장은 모방과 창작을 거듭하며 단시간에 급속한 발전을 이룩했으며 각국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생산된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은 고품질을 바탕으로 본-차이나(Bone-china) 등 자기(瓷器)시장의 팽창을 가속화시켰고 오늘날 우리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도구로서 또는 컬렉션 품목으로서 바로 우리 옆에서 눈만 떠면 볼 수 있는 것이 자기(瓷器)인 것이다. 누군가가 일반적인 찻잔의 형태가 어떻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며 둥근 형태라 즉답할 것이 거의 자명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있으니 그것은 우리의 시각적 감성을 한층 재미있는 세계로 빠.. 2023. 8. 17. 파라곤 핑크 로즈 온 블랙 Paragon Pink Roses on Black Paragon은 영국의 유명 도자기 브랜드 중의 하나로서 1903년에 설립되어 정교한 디자인과 탁월한 퀄리티로 영국왕실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더블 워런트(Double Warrant)의 명예를 누릴 만큼 파라곤 하면 누구나 고급 도자기로 인식하고 갖고 싶어 하는 독특한 기품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명예와 인증의 상징 더블 워런트 2023. 8. 1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